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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 수 25

09

2008-Dec

어머니

작성자: 엔케 조회 수: 2696


오늘은 우리 어머니가 늦으신다던...

담장에 앉으면

세상은 온통 별 빛으로 저녁을 치장한다

저 하늘의 불빛이던가...

난 세상에 태어나 땅의 별 빛을

저들 불빛 보다 먼저 발견 하였다

하늘의 저 별들은

우리 어머니의 오시는 길을 알지 못한다

밤의 화장은

우리 어머니의 오시는 길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

발자국 소리

아이가 담장에서 일어서면

모자는 그렇게

서러울 수가 없다

기쁨의 눈물은 또 하나의 별빛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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